기대되는 드라마, 대왕세종
방영되기 전부터 두근거리며 기다렸던 드라마, 대왕세종.
현재 2화까지 본 소감은 앞으로가 기대 되는 드라마다.
★
오물오물... 이 모습이 어찌나 귀엽게 느껴지던지...
툭툭던지는 말투가 [이방원]이 지닌 강한 권력, 왕권을 느끼게 해주었다.
조금은 색다른, 책사다운 모습(정치 백단)의 황희를 그려내고 있었다.
용의 눈물에 이어 원경왕후 역을 맡은 최명길씨의 카리스마는 어딜 가지 않는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광해군을 맡았던 배우였는데 이리도 성장하였구나.
동생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양녕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또랑또랑한 효령대군.
저 눈빛이 자라서 지금의 양녕이 되었다. 차후의 박상민씨가 분할 양녕은 어떤 느낌일까.
로비스트의 장진영 아역이었던 꼬마였지만 처음에는 못 알아 봤다.
사극 연기가 아직은 어색한 듯 하다. 별로 나오지 않았지만... 또다른 로비스트 아역에 비하면 말이다.
로비스트에서 일국송-♥의 아역이었던 어린 해리.
어린아이 치고 사극 연기가 참 자연스럽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역 중 하나.
왕족의 포스는 어딜가나 죽지 않는다.
비록 붙들려 있는 상황일지라도...
많이 떨어서 그렇지.
"이제 겁내지 않으셔도...."
"겁 안 나. 누가 겁을 집어 먹었다는 게야, 지금!"
"....이놈이 마마를 지키지 못하면 어쩌나..."
"나는 왕자야. 너는 나의 백성이고, 헌데 네가 어떻게 나를 지켜...
네가 뭔데 나를 지키겠다는 게야!"
"마마..."

"왕자가 백성을 지키는 거다."
(당당하신 충녕대군 마마.. 그러나 살짝 쫄았지 말입니다.)
그리고,
충녕대군 발길질에 속절없이 나뒹구는 불한당.
-08.01.21/이미지 크기 축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