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수정한글자막] 어글리 베티 Ugly Betty 2x10 - Bananas for Betty
(촉촉히 젖은 눈빛으로 수아레즈 자매를 유혹?하는 지오...
캬아. 제가 포토샵만 할줄 알았더라면...!!!)
올해의 마지막 어글리 베티 에피소드인 2x10화 Bananas for Betty 입니다.
제목의 Bananas 가 뭘 뜻하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저만 궁금했습니까^^;; 흐흐흐...ㅡ.ㅡ;; 그것도 단수도 아닌 복수라니...;;)
이 에피소드를 보시다 보면 무엇을 뜻하는지 나옵니다.
그럼요. 바나나는 좋은 겁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식사 대용도 되고, 심지어는 변비에도 좋고...(엥?)
베티가 언젠가는 진짜로 자기만의 Bananas for Betty 를 찾을 수 있기를.
(그렇습니다. 지오 팬인 전 아직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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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의 간단한 감상 팁입니다.
1. 지오 총가아악.....!!!!!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베티네 집에서 베티, 힐다, 저스틴, 아버지, 헨리, 지오, 이렇게 모두가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훈훈하더라구요. (베티 아부지의 은근한 지오 편애모드도...ㅎㅎ)
아직은 너무나 먼 꿈이겠지만 나중에 어쩌면 가족극으로 전환해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헨리와의 미묘한 신경전도, 자매들의 은근한 자기 애인 자랑 (? 물론 한쪽은 아직 아니지만..^^;;)도
보는 시청자들로서는 즐겁기만 합니다. 꼭 사위들끼리 모여서 서로 자기 잘났다고 낑낑거리는 것 같아서 어찌나 재밌던지. 흐흐.
2. 지오와 베티의 호칭 문제는 미드갤 분들의 조언으로 이번화에서 처음으로 반말로 설정했습니다.
그동안 베티와 많이 친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그 글은 여기에.
http://blog.naver.com/quierolaura/10024889671
반말로 하니까 저 둘의 분위기가 정말이지 지금까지와 전혀 달라지더라구요. 정말 툭닥거리는 오랜 친구같은, 가족같은 느낌.
물론 지오의 숨겨진 감정은 그 이상이겠지만요.
3. 이번화의 지오의 대사 중에 베티를 지칭하는 "잘 먹는 먹보 아가씨 (eater)"와 "우리 가족중 나만 빼고 다 대머리" 농담은 지오의 첫 등장 화에서 나왔던 대사들과 연관됩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4. 지오 이야기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할게요. 예고편에 나와서 너무나 제 가슴을 콩닥거리게 했던 이 기가막힌 명장면이 정작 본 에피소드에서는 안나왔습니다. ㅜ.ㅜ
하지만 다 보고 나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처음으로 명백하게 베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지오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까지 나와버린다면 노골적인 "베티 -> 지오" (혹은 "힐다 -> 지오")가 되어버리지요.
아직 베티의 감정을 여기까지 다루지 않으려는 제작진의 뜻인듯 싶습니다.
그래도 기왕 이렇게 기가막히게 멋지게 찍어놓은 장면이니 언젠가 꼭 넣어주시와요!!!!
5. 힐다 언니...흑흑. 나중에 정식 리뷰를 꼭 써야겠습니다. 지오의 감정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힐다언니의 감정도 넣어서...
6. 어쩔 수 없이 모드사를 떠난 마크는 고생길이 훤하군요. 아만다와 마크가 함께 있는 장면은 이제 더이상 볼 수 없을까요.
안타깝습니다. 저 둘의 쿵짝이 없는 어글리 베티는 단팥 없는 붕어빵인데...ㅜ.ㅜ
하지만 아만다의 "새 남자"와의 모습, 앞으로 정말 기대됩니다.
7. 매력 덩어리 감초 조연인 회계부 케니 역의 우리의 존 조, 오랫만에 나오신 이번 에피에도 한건 하십니다. ㅋㅋㅋ
8. 페인트 볼 전투 이야기는 예전에 영화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에서도 나왔고, 식스 핏 언더 3시즌인가 4시즌에서도 나왔는데 미국에서는 꽤 흔한 게임인가봐요? 서로에게 페인트 볼 총 겨누는 상황은 너무나 우스꽝스러운데 대사들은 완전 피튀기는 살벌한 전투영화가 따로 없으니, 그것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알렉시스 짱!!!
9. 윌레미나 슬레이터의 리믹스 송이 나오는데 이번화 최고 코믹 장면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유튜브에 이미 올라왔더라구요.
링크할테니 나중에 에피소드 다 보시고 클릭해보세요. 중독성 꽤 강합니다.
10. 이번화 마지막에 잔잔하게 흘러나왔던 노래입니다. 힐다 언니의 말에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이때 지오의 표정이 정말 priceless 했지요.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링크합니다. 이 노래 클릭해서 들으시면서 나머지 글들 찬찬히 읽어보세요.
Eyes Wider Than Before by Scott Matth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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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는 이번 에피소드를 보실때 알아두시면 좋을 몇가지 팁들입니다. 스포가 있는 편이니 감상 후에 읽어 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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